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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속체조는 전통무예인용 재구성했다"
지난달 30일 문화부의 의뢰로 민속체조를 연구, 발표한 한양순 교수(연세대)는 육태안 교수(백제전문대)의 표절주장(중앙일보 1월31일자보도)에 대해『사실이 아니다』고 반박했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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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…민속체조」는「수 벽치기」표절"
문화부가 전국민 보급을 목표로 개발한 민속체조가 이미 전승되고 있는 전통무예「수 벽치기」를 그대로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시비가 일고 있다. 문제의 민속체조는 문화부가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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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문연 강인구·이형구교수 "남의 글 표절"논문시비 불꽃
한국정신문화연구원 강인구교수(고고학)가 같은 연구원 동료교수인 이형구교수의 박사학위논문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『박사논문이라기보다 개설서 수준』이라고 혹평하는 글을「한국학보」최근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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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문표절 시비 객관적 사실 부연 설명에 불과
본지 5월27일자 15면에 게재된「역사학계도 표절시비 몸살」이란 제목의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이기순 교수(홍익대 역사교육과·전임 강사)가 반론을 보내왔다. 이 교수는 자신의 박사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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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학계도표절시비 몸살-오수창씨, 이기돈 교수 박사학위논문 문제제기
국사학계의 소장연구자들이 학문연구에서의 가장 비양심적 행위인 표절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해 파문이 예상된다. 소장연구자들의 모임인 역사문제연구소와 한국역사연구회가 공동 편집하는 대중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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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실록 홍범도 장군」싸고 공적 가열|김파|송우혜
항일무장독립투쟁사 속의 전설적 인물인 홍범도 장군의 일생을 놓고 연변의 교포시인과 국내 소설가 사이에 공방전이 오가고 있다. 이 논쟁은 연변에 거주하는 김파씨가 자신과 복정섭·황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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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절과 모방
어느 험구가가 시인「볼테르」를 가리켜 「볼테르」자신이 아니면 「볼테르」를 모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만큼 「볼테르」는 모방의 천재였던 모양이다. 이런 일화가 있다. 어느날 「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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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학술
논쟁과 표절, 내용 없는 「세미나」 등이 어느 해에 못지 않게 풍성했던 한해였다. 국학분야의 고전국역 및 사료정리를 비롯한 고고 학계의 신안 유물 연구 등은 금년 학계의 가장 두드